'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계약률 80% 육박하며 호조세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분양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일부 단지는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률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영종국제신도시에 공급 중인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의 경우는 분양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계약률이 80%에 육박하고, 일부 대형 타입의 경우는 모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추가 대책으로 규제가 풀리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자 관심이 크게 늘어났고, 이를 통해 기존에 단지가 지닌 우수한 분양 조건과 입지, 상품 등의 특장점 등이 또 한번 부각되면서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업계 역시 이와 같은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의 뜨거운 계약 열기를 ▲합리적인 가격과 분양조건으로 가격부담을 낮췄다는 점 ▲영종국제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는 점 ▲모아엘가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된다는 점 등이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단지는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우수한 분양조건이 장점으로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고 입주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단지는 금리안심보장제를 선보여 금리 부담을 낮췄으며, 특히 1차 계약금 정액제(전용 84㎡ 기준 2천만원)와 2차 계약금 대출(확정금리 3.5%)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도 최소화 했다. 이는 지역 내 분양단지 중 고객 부담이 가장 낮은 조건으로 계약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뛰어난 입지여건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영종도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도보거리에 자리해 이를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는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조성돼 영구적인 오션 뷰(일부 제외)와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단지에서는 서해의 흔치 않은 이색적인 오션뷰와 파크뷰의 영구조망을 누릴 것으로 보여 주거쾌적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상업시설(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 예정지와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권에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와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인근에는 영종국제신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어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누릴 전망이다. 인천 검단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모아엘가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설계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단지는 특히 영종국제신도시 내 분양중인 타 단지 대비 약 2배 면적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을 비롯해 타 단지와 차별화된 펫파크와 펫스포츠랜드 등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한편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영종국제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희소성 높은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 타입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다양한 규제 완화가 소급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가 폐지된다. 또 중도금 대출 보증에 대한 1인당 한도도 폐지 수순을 밟게 된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현재 주택전시관에서 지정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오션파크 그랑데 영종 오션파크 계약률 호조세 계약률 상승